Language is functional:

언어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

나를 표현하고, 서로 생각을 교환하고, 세상의 정보를 얻는 역할을 한다.

​언어의 습득은 이 언어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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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안(초 1) 학생이 ‘내가 만약 부모라면 우리 자녀에게 어떤 규율(Rules)을 알려 줄 것인가?’ 라는 주제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야기를 해 줍니다. 숙제를 빨리 하고 손을 잘 닦고, 그리고 거짓말 등을 하지 않기 등 다양한 규칙을 알려 주겠다고 하는군요. 부모님들이 평소에 우리 자녀들에게 하는 이야기와 비슷하군요 ^^

이렇게 살아있는 언어를 배우는 것은 자신이 속한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에 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.

아직 초등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들을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거침없이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비인 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.